설교-음성&동영상

뱀의 지혜와 하나님의 사랑(창3:1-9), 음성파일

제목위의 링크  http://www.hsn7.org/data/창3,1-9.asf를 클릭하시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하울링이 좀 있네요. 죄송합니다)

[예화] 목숨은 잃을지언정 보상을 잃지말라
      머리는 잃을지언정 면류관은 잃지말라
      but 세상에서의 작은 보상에 매달려서 하늘의 보상을 잃는 경우
          세상의 작은 자리로 인해 면류관을 잃는 사람들...

  하나님께서는 아담 혼자 있을 때는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 라고 했는데 따라서 하와까지 만드시고 둘을 부부로 맺어주심으로 창조사역이 일단락 되게 된다.

 둘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맺어진 존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행복한 삶을 누렸다.
 
*사탄의 계략 : 인간의 행복 -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에 영생을 누리는 것, 이것을 가장 싫어하는 존재는? 두말할 것 없이 사탄이다. 게다가 사탄은 말세에 영원한 벌을 받기로 확정된 존재이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과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놔둘리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함으로서 자신과 함께 지옥의 동행자로 삼으려 한 것이다.
  그러나 누구라도 ‘같이 지옥에 가자’라고 한다면 빈말이라도 싫어할 것이다. 그래서 사탄은 교묘히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한다.
  그리고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의 전략을 펼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나서는 것보다 주변환경과 주변인물 등등을 이용하여 접근한다. 사냥꾼이 직접 동물을 잡기가 쉽지 않으므로 올무, 덫, 함정 등을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어리석은 동물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보고 침을 흘리며 다가가다가 그만 함정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들 조심하자....)
  ->오늘 말씀을 보면 사탄은 뱀이란 동물을 이용한다.
 뱀!!! 어떤 느낌이 드는가? 1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가장 간교 -> 가장 지혜롭더라 / 저주 받기 전에 모습은 혐오감 없는 모습이고 배로 다니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14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게다가 하와도 거리낌 없이 대화했다.
사단은 이 지혜로운 뱀을 통해 먼저 여자에게 접근한다. 마치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하듯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렇게 뻔히 알면서 슬쩍 떠본다. (예수님을 시험할때도 성경구절을 인용하는 사탄)

*흔들리는 여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마귀의 슬쩍 흔드는 작전에 그만 여자는 흔들렸다. -> 단호하게 창2:17대로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라고 하나님 말씀하신 그대로 하지 않고 덧붙이는게 많다.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  단호하지 않고, 왜곡시키기...
- 마귀에게 틈주지 말라고 했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사탄, 4절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절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 처음의 작았던 틈이 이제 커다란 구멍이 됩니다. 둑에 작은 틈이 있으면 결국 그 둑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죄악에 빠진 여자와 동참한 남자
- 6절,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임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 드디어 손이 갔습니다. 이미 작은 구멍이 나있었고 사단의 권세가 그 마음벽을 완전히 허물어뜨려 자신만 먹은게 아니라 아담도 먹게 권유합니다. 이것은 죄의 영향력이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보여준다. 자기 뿐 아니라 배우자, 가족... 사회...
그리고 생각할 점은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 즉 남편이 같이 있었다는 것이다. 따로 떨어져 있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다. 아담은 부인의 죄를 방조했을 뿐 아니라 동참하게 된 것이다. 자녀들? 남편과 아내? 부모? 지금 당장은 어려워서 방치하면 나중에 그들이 오히려 우리를 욕한다(철들면? 나이들면? 이렇게 미루다 망치는 경우가 많다. 한 아들의 예화 - 자신의 죄를 방치하여 사형수가 된 아들이 면회온 어머니의 손을 물어버림)

이렇게 둘이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제일 먼저 어떤 반응이 일어났는가?
7절,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없을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그들 가운데 죄의식이 싹텄고 이미 부부간에도 자연스럽지 못했다. 여기에서 표현은 안했지만 이미 그들 마음 속에서는 서로를 향한 원망과 죄의식이 가득했던 것이다. 나중에 표출됨.
-자녀들을 집에 놔두고 나갔다 오니 그 사이 형제끼리 놀다가 부모님 아끼는 물건을 파손시켰다면 어떠한가? 서로 마주 보는게 예전 같지 않다. 부자연스럽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도 매우 부자연스러운 광경을 연출한다.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가린 것이다. 이미 부부사이며 다른 인간이 없는 그때에 새삼 가릴 것이 뭐냐...

*하나님을 피해 숨어 있는 인간들 : 8절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벌써 죄악에 빠진 인간은 그들의 시야가 당장 한순간 모면코자 하는 어리석음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이게 가능한가? / 그러나 우리도 그럴 수 있다...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이런다고 하나님이 못보나? 이렇듯 죄악에 물들면 하나님을 자꾸 회피하고 말도 안되는 어리석음에 빠진다.
어차피 피할 곳은 없는데도 말이다.

*아버지 심정으로 그 자녀가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 9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찾기 어려워서가 아니다. 아시면서도 회개하길 기다리신 하나님. 이 시간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신다. 간절하게...
이는 아버지의 심정이다. 그저 잘했든 잘못했든 아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 사람 역시 교만이 죄로 이어짐을 조심하라, 아무리 지혜로와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지 않으면 지혜로왔던 뱀처럼 사단에게 이용당할 수 있다. (통일교 박보희 총재...),

  - 말씀을 그대로 믿으라(의심을 버리라: 정말로 하나님이 그러시더냐? 죽을까 하노라?)

  - 즉시 회개하라!. 죄의 영향력은 전염병처럼 영향을 널리 미친다. 더 퍼지기전에 - 즉시, 회개하라 / 미룰수록 더욱 멀어지며 하나님은 회개를 기다리신다.
[요1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아무리 사단의 지혜가 극심한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이길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함으로 사단의 지혜를 이기고 늘 승리의 생활을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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