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음성&동영상

2020.4.19 주일예배 '다 이루었다' 요19:28-30

이성구 1 560 2020.04.19 06:27
다 이루었다 19:28-30(182) 2020 0419

*교인의 차원이 아닌 신자로서 부활신앙은 필수적-절대적이다(부활절 휴일?no)

1 부활의 목격자들은 완전히 달라졌다 부활을 믿으니 변함

2 부활의 첫 열매 예수님을 믿음으로 부활은 내 얘기가 되었다

3 부활의 소망으로 모든 것들을 능히 이긴다!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 부활은 나의 것이기에 당당히 세상을 이기며 부활의 증인으로 살자!

 

오늘 말씀은 다 이루었다라는 제목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죽어가시며 다 이루었다라고 하셨는데... 만일 우리가 2천년 전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지금 예수님 달리신 십자가 아래에서 다 이루었다는 외침을 직접 들었다면 과연 어떤 생각이 들까? 아마도...“? 예수님? 다 이루셨다고요?”

아니 다 이루시긴 커녕... 반도.. 아니 반의 반의 반도 다 못 이루시고 저렇게 처참한 모습으로 죽어가면서 다 이루셨다니요?

게다가 예수님이 숨질 때 당시 나이는 불과 33세이셨다. 석가모니는 82세에 죽었고 유교의 공자는 72, 이슬람의 마호멧도 62세에 죽었는데... 그들에 비해 턱없이 짧은 서른 셋의 나이로 일찍 가신 예수님, 그나마도 30세까지는 가정을 돌보시다가 본격적으로는 불과 몇 년? 3년 동안 사역 하시다가 이렇게 참으로 허망하게 저주의 죽음을 당하시는데 다 이루셨다’ ???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인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결코 헛된 말씀을 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하나도 틀림없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당장에 눈에 보이는 판단과 이런 저런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하는 말들에 결코 휘둘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 주님은 며칠 후? 사흘 후 말씀대로 부활하셨고 제자들을 비롯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다가 말씀대로 하늘로 올라가셨다. 그리고 역시 말씀대로 때가 차면 반드시 다시 오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바로 그런 분이다.

반면에, 우리 인생은 어떤가? 저마다 뭔가를 이루고 이루려 하지만 끝이 없다.

그 누구라도 다 이루었다라고 말할 수 없다. 위대한 과학자들, 사상가들, 철학자들, 권세자들...등등 하고’ ‘하고’ ‘또 하고’ ‘또 해도결국은 그러다 가는 것이다. 그러면 그 다음 사람들, 제자나 후계자가 또 이루고 이루다 그러다 가는 것이다. 결국 우리네 인생은 이루다 마는 인생인 것이다. 그래서 [12:12] ~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그러나 예수님은 다 이루시고 가셨다! [1:17-18]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 해도 해도...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힘쓰고 애써도... 인생의 많은 고민들, 여러 문제들, 각종 숙제들은 결국 다음대로 또 그 다음대로 영원토록 물려질 뿐인 것이다. 뭐 잘 먹고 잘 사는 문제야 간혹 몇 대는 이어가겠지만 인생의 복잡함과 고단함안개 속처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여러 문제들은 해결 못한 채 그냥 안고 가는 것이다. 석가모니도 죽음 후의 일을 묻는 제자에게 이 세상 사는 일도 다 모르는데 죽음 후를 어찌 알겠느냐했던 것이다. 잠시 후 말씀드릴 예화의 주인공인 최병호라는 사람도 한참 불교에 빠져 있을 때 스님에게 인생을 물어보니

Comments

이성구 2020.04.19 06:27
유에서 무로 가는 것이라고 아리송한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문제의 답을 찾아 더 이상 헤맬 필요가 없다. 왜? 예수님이 다 이루셨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십자가에서 말도 안되게 죽어가시면서 하신 말씀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주님의 부활로 인해, 그리고 그 하신 말씀들이 남김없이 이루어지면서 주님이 말씀하신 모든 문제들의 답이 진리임이 드러나고 있다.
    바로 그 주님께서 다 이루셨다는 말씀 속에서 우리가 확신하고 적용해야 할 진리가 있는데...
①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완성의 과정이다 / 인생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죽음’이다. 그래서 오늘날도 사람들은 죽음을 정복하고자 많은 과학과 의술, 각종 처세술 등등을 동원해서 최대한 오래 살고, 기왕 건강하게 살고, 이왕이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어떻게 하면 죽음과 멀어질까 애쓰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아등바등 해봐도 어느새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준비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인 것이다. 그 누구도 죽음을 정복한 적이 없기 때문에 죽음 앞에선 기댈만한 그 어떤 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죽음의 문제까지도 깔끔하게 해결하셨다. 말씀대로 부활하셔서 죽음을 정복하셨고 누구든지 주를 믿는 자들은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다.
  [고전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베이직교회’ 조정민목사님이 어떤 의사분과의 나눈 대화 가운데 놀란 것은...
의사가 환자에게 시한부 판정을 내리게 될 때 가장 그 사실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이 놀랍게도 기독교인들이라는 것이다. 말로는 영생을 믿는다 하면서도 오히려 불교, 무교, 타종교 사람들에 비해 더 안절부절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의외다, 천국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왜 저런가?” 그랬다고 한다. 저는 그런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아 만약 호산나가족에게 물었으면 달랐을텐데... 사실은 요단강을 건너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있듯이, 죽음이라고 하는 것은 잠시 건너야 할 요단강이라는 사실, 하나님 아버지 품으로 가는 마지막 징검다리라는 사실... 그것을 예수님이 친히 보여주셨고 ‘다 이루었다’라고 선포하신 것이다.
  최병호 선생(고교 수학 선생), (가수오디션 1위)강다니엘이란 가수를 가르친 적
그 아버지는 일본 유명한 절, 어머니는 팔공산 절에서 불공해서 자기를 낳았다.
철저히 불교 사상 속에 성장, 중학교 때는 불교학생회장으로서 1,800명 전교생 전체 목탁치며 찬불진행, 전부 절하게 하고, 불교 시간에는 반 교실에서 목탁치면 절하게 하고.. 그러다 절하지 않는 기독교인 학생들 강압하고 특히 끝까지 굴하지 않은 목사님 아들을 목탁으로 때리며 아주 많이 괴롭혔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뺑뺑이 추첨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기독교고등학교 다니는데... 염주를 여럿 차고 다니며 심하게 성경의 진리에 대해 반항하는데도 가르치시던 선생님이 계속 사랑으로 대해주다 어느 날 수업 끝날 무렵 복음을 전하는데...“언젠가 사람은 죽지만 이후에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할 때 ‘웃기시네’... ‘흥, 뻥치시네’ 했는데...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그 말씀들이 가슴 깊이 훅 새겨지면서 죽음과 지옥의 공포가 확 밀려오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선생님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고 결국 복음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기가 예수 안 믿고 죽으면 지옥갈 거 뻔히 알면서도 복음 전하지 않은 친구들을 원망하며 때려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가족들이다.
결국 가족에게도 3시간 넘도록 두들겨 맞으면서도 선생님에게 들었던 죽음과 그 이후에 있을 일들 – 심판과 천국과 지옥을 전했고...당장은 더 두들겨 맞았지만, 훗날 결국은 온 가족이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할렐루야!
그리고 다 이루신 주님의 이 간절한 외침을 들은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요?
②다 이루신 주님을 믿으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들과 율법 모두 완성하셨다. 성경에 예수님의 탄생부터 죽으심과 부활 등등 예수님에 대한 예언은 무려 300개가 넘는다. 처녀에게서 태어나고 나귀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고 그 고난과 죽음과 부활 등등 그 외에도 시시콜콜한 것까지...300가지 이상 남김없이 다 이루셨던 것이다. 사실 점쟁이가 몇 개만 맞춰도 용하다 하는데... 예수님에 대해선 성경의 모든 예언의 말씀들이 남김없이 이루어졌다. 중요한 것은 모든 말씀을 말씀대로 온전히 이루신 그 예수님을 온전히 믿으시라! 부분만 골라 믿지 말고...그래서 주님은 그 심각한 십자가 죽음의 상황에서도 ‘다-다-다 이루셨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다 이루셨으니 다 믿으시길 바란라! 빠짐없이!
  & 이제는...
⓷부족한 나로 살기보다 온전히 이루신 주님으로 살자! (상식적으로도)유언이라고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이 말씀은~ 다른 누구도 아닌 예수님께서 우리가 반드시 그 말씀을 새기고 지키기를 바라고 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다 이루었으니 이제는 모든 염려 근심 걱정 다 내려놓고 예수님을 본받아 살아라!라고 말씀하신다. 그 예수님은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푸셨다. 다 이루신 분이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안에 주님 뜻(말씀)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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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예수님은 잠시 육신의 죽음을 맞으셨지만 다시 사셨고, ‘예수의 영’ - 성령님은 어디 멀리 사라진 게 아니라,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대로 지금 우리 안에 계신다! 예수님의 끝은 영영 끝이 아니라 예수 믿는 나에게는 새로운 시작이다. ♡ 그렇다!  우리를 세심히 살피시는 주님이 빤히 지켜보시고 살펴보심을 잊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과 눈치보다 주님을 생각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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