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음성&동영상

2020부활주일 ‘나의 이야기입니다’ 고전15:3~8 (신282)

이성구 1 502 2020.04.12 00:55

2020부활주일 나의 이야기입니다고전15:3~8 (282)

종려와 나귀12:12-15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고난과 죽음을 무릅쓰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

악의 중심부로 들어가신 것이다

종려(승리한 개선장군)로 맞이할 때 나귀(평화와 겸손)타고 오셨다:호산나의 외침 속에

두려움은 영생의 복음 앞에 아무 것도 아니다!(명령)

지금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 말고 나와 가까이 동행하시는 주님 의지하며 주변 이웃들에게 진짜 평화를 증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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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마치 지옥이나 천국 따위는 없는 것처럼

그럭저력 하루하루 때우며 살고 있는 것을 본다.

오늘처럼 너무나 중요하고 의미 깊은 부활주일이라도 불신영혼들은 여전히 별 변화 없이 그냥 쉬는 날, 놀러가는 날로 생각한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잠잠할 뿐이지 어떤 곳에선 부활절축제란 이름으로 그저 자기들 재밌게 노는 날로 즐기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신자들에게 부활주일은 어떤가?

아니... 정확하게 지금’ ‘이 시간’ ‘에게부활주일은 어떤 의미인가?

먼저 우리는... 이 질문에 앞서서 다시금 되짚을 것이 있다.

교인과 신자의 차이?

-->교회에 다니기는 하는데... 그냥 다니기만 하면 교인이요...

-->신자는? ‘믿는 자란 뜻인데..

진실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믿는 사람은 신자-믿는 자인 것이다.

신자, ‘믿는 자라 했는데 그렇다면 무엇을 믿는다는 것인가? 물론 예수님을 당연히 믿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무엇을 믿는가? 물론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신 모든 일들을 다 믿는데...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신 많은 일들이 물론 다 귀한 일들이라 어느 것 하나 뺄 순 없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만큼은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일은 무엇일까?(뭐 소경 눈 뜨게 하신 일, 바다 위를 걸으신 일? 등등은 빠진다 해도 그 결과가 치명적이진 않다),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일까? 날 위해 죽으신 그 사건...그것도 빠질 수 없다. 그런데 그와 더불어 절대-절대-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우리가 반드시 믿어야만 할... 그것은? ‘부활인 것이다.

부활-그것 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타 종교들절 대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다.

불교의 석가모니는 설법을 통해 자신이 신이 아닌 이유를 설명했다-중생을 구원할 수 없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없고 죄 사함의 권세가 없음을 고백. 그는 장수하여 82세까지 살다가, 그만 돼지고기 식사 후 식중독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화장한 다음 유골을 여덟 부족에게 나누어 보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슬람의 마호메트는 십 수 명의 아내들을 거느리며 살다가 62세에 죽어 메카에 묻혔다.

그런데 그들을 숭배하는 이들은 그들의 무덤을 자랑하고 유골과 뼛가루 등을 자랑한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어떤가? 예수님은 아리마대 요셉이 마련한 무덤에 사흘 간 모셔졌기에 그 무덤은 있지만 그 안엔 유골이 없다. 빈 무덤인 것이다. ? 다시 사셨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무려 40일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부활의 몸을 보여주셨다. 오늘 본문

Comments

이성구 2020.04.12 00:58
고전15: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이렇게 예수님이 죽으시고 무덤에 갇히신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던 사람들이 사흘 후 버젓이 부활하신 에수님을 보고는 그들의 삶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전엔 말썽 부리고, 수준 떨어지고, 참으로 답답했던 제자들과 많은 이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 완전히 달라졌던 것이다.
그 전에는 대충대충 또는 습관적으로 믿었었거나 긴가민가 의심했던 사람들도 이제는 예수님의 복음을 확신하게 되면서 그들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던 것이다.
& 그들은 부활의 주님을 열심히 증거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함께 계시며 전해왔던 복음을 말로 전하고, 편지로 전하고, 삶의 모습으로도 전했던 것이다.
  심지어 핍박과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했다.
초대교회 역사를 보면...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바울 등등 많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고 이후로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부활의 주님을 증거했다. 왜?
더 이상 예수님은 ‘죽은 예수님’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죽으시고 다시 사신’ - 부활하신 예수님이시고 그 사실을 믿었기에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증거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다.
  아시다시피 원래 제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다른 목적이 있었다. “예수님이 엄청난 능력과 기적으로 정권을 잡게 되면 우리도 한 자리 주시겠지?” 또는 “우리들 잘 먹고 잘 살게 해주시겠지?” 이런 생각들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기대와는 달리 저항도 제대로 못해보고 체포당하시더니 저주받은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까지 갇히신 것이다. 하아~!(한숨)
  얼마나 실망스럽고 허무했을까? 아마도 화가 치밀어 올랐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으신 후엔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 동안에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그러면서 뭔가 기대가 부풀어 올랐었는데...이젠 다 소용 없구나 하며 한숨만 나오는 것이다. 우리도 이 험한 세상 살면서 뭔가 일이 잘 풀리길 기대하며 나름대로 예수믿는다 하면서도 막상 ‘내 기대나 예상만큼 일이 잘 안풀리면’ 그 시절 그때 제자들처럼 실망과 허무함 속에 한숨만 푹푹 쉬며 무기력하게 지낼 것인가?
  그러나 기막힌 반전...상상도 못했던 전환점을 맞이한다. 바로 “예수님이...!
 다시 사셨다” 는 것이다. 이건 뭐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항복했다’는 것조차도 비교가 안되는...정말이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인류 역사 아니 전우주 역사를 훑어봐도 깜짝 놀랄만한 최초의 대사건인 것이다.
물론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산 경우는 아주 희박하게나마 기적처럼 있긴 하지만 그들은 좀 더 살다가 결국은 다 죽었다. 그것은 부활이 아니다. 진정한 부활은 다시 살아서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인데, 예수님이 온 우주 역사상 최초로 그것을 보여주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부활의 첫 열매’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모든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었다. 대역전인 것이다.
->일찍이 예수님은 여러 차례 자신의 부활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혹시라도 부활하지 않으셨으면 아주 희대의 사기꾼이 될 뻔 했던 것이다.
그래서 [고전15: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 될 뻔 한 것!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우리는 잠간 살고 가는 이 세상 나그네길이 끝나게 되면.. 먼저 우리 있을 곳을 친히 예비하러 가신 예수님 덕분에 우리도 주님의 부활에 동참하게 되어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은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일 먼저 첫열매로 보여주신 그 부활은 결국은 누가 또 누리게 되나? “내가 누리게 될 것이다” - 부활은 믿는 자의 것이다. 부활은 ‘내 이야기 입니다’. 부활은 그저 매년 3~4월에 지나가는 연중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복들을 다 모으고 모아도 전부 싸그리 다 모은다 해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최~대의 복이 바로 부활의 복인 것이다. 그 복의 주인공이 첫 열매이신 예수님을 ‘지금 믿고 있는’ 나인 것이다. 그게 바로 나!인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HLLY
  부활과 영생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사는 인생은 0.00001%도 안되는 것이다. 고로 우리는 불신영혼들처럼 마치 부활이 없는 것처럼 살지 말고 우리도 때가 되면 죽게 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라 내게 다가올 ‘부활 그리고 영생복락의 신앙’으로 오늘 하루 하루를 믿음으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얼마 전 탤런트 이광기 씨의 간증... 그냥 그런 형식적인 종교생활 하다가 사랑하는 아들을 급작스럽게 떠나 보내면서 충격 속에 헤매였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불행과 곤경에 처한 오지의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 하면서, 아! 내 아들이 먼저 하나님 아버지 품에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제는 천국을 소망하니 훗날 천국의 아들 만날 날을 소망하며 하루하루 감사로 살게 됨...& 둘째를 얻으니 그 아이는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맡긴 귀한 천국의 아이임을 고백하더라!
♥ 부활은 남 얘기가 아니다. 예수님이 시작하셨고 그 부활은 지금 ‘나의 것’이다. so We 부활을 믿는 자답게.. 천하를 다 얻은 자답게... 부활신앙으로 당당하게, 감사하며 기뻐하고, 겸손하며 즐겁게, 하루하루..순간순간을 살아가시길 ‘주의 이름으로 ’ 축복합니다! 부활은 누구 얘기?  “부활은 내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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