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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금 새벽설교

이성구 0 3,422 2010.08.08 09:41
목/ 찬190장, 여호수아4:19-24(구324)
  오늘 말씀에서는 이스라엘 군대가 요단강을 건넌 사건을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어떻게 그 사건이 마무리되었는가를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40여년전 애굽에서 나온 직후 홍해를 건넜었던 이스라엘이 이제 은혜 가운데 요단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넌 지파들 중에는 특히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가 선봉에 서서 건너게 되었는데, 이것은 우연히 되어진 일이 아니라 과거에 다른 지파보다 땅을 먼저 받는 조건으로 전쟁에 선봉에 서기로 약속한 것을 지키는 모습입니다.
  그러면 오늘 말씀을 천국을 향해 가는 그리스도의 군사인 우리의 삶에 몇 가지 적용해 보도록 합시다.
첫째, 끝까지 중심을 지켜야 합니다. 온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까지 제사장들은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나 먼저 좋은 자리 안전한 자리를 차지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이 지켜주심을 믿고 자신의 자리를 지킬 줄 아는 믿음인 것입니다.
세상 풍파가 거세게 몰아치고 남들이 뭐라 해도 우리 신자가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는 것이 신자의 도리인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13절 중간에“여호와 앞에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이스라엘 군대가 요단강을 건너고 적과 싸우러 가는 현장은 바로 하나님 앞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현장이 바로 하나님 앞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를 지켜보시기에 사람 눈치보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서 있음을 의식하면서 하나님 뜻대로 살기를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인도자를 변함없이 따라야 합니다. 과거 모세를 따랐던 백성들은 이제 여호수아의 인도함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세의 영향력이 너무 컸었기에 여호수아에겐 어려움이 있을 법 했지만 그래도 백성들은 여호수아를 잘 따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지도자 역할을 하던 간에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인도하든 여호수아가 인도하든 엘리야가 인도하든 믿음으로 지도자에게 순종하면 은혜가 되고 복이 되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역사는 즉각적입니다. 18절에 보면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물이 다시 채워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 이미 응답은 시작된 것입니다. 비록 결과가 빨리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쉬지 않고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인내로 기다리면 반드시 응답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 말씀대로 끝까지 중심을 지키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믿음으로 순종하고 세우신 주의 종의 인도함을 잘 받아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기도 후 주기도문


 금/ 찬191장, 여호수아5:1-9(구324)
여호수아 4장19절-24절(구약p.325) 말    씀 / “영원토록 경외하게 하라”

이제 무사히 요단강을 다 건넌 이스라엘은‘길갈’에 진을 친 후 요단에서 가져온 열두 돌을 그곳에 기념으로 세웁니다. 여호수아는 다시 반복하여 명하길, 앞으로 훗날 후손들이 이 돌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면“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즉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홍해를 건너듯 요단강물을 건너게 된 사실을 알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실천할 것들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정월 10일을 기억합시다! 40년전에도 당시 애굽 종살이 시절 하나님의 은혜로 이 날 유월절 어린 양을 성별하여 출애굽을 준비했습니다. 출애굽과 요단강을 건넌 것은 일맥상통한다. 둘 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 즉 오늘 우리가 이 날을 기억하자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죄의 억압과 속박에서 구원받음과 약속의 땅 즉 천국백성이 된 것을 기억하며 살자는 것입니다.

둘째. 기념비를 세우자는 것입니다. 기념비를 세움은 자기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로 위업을 달성한 것을 우리 세대만 알지 말고 다음 세대도 알게 하고자 하는 신앙교육인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후손들로 하여금 뭔가 영적인 유익이 되고 배울 만한 것들을 기념으로 물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훗날 이것이 잘 안 이루어졌을 때 이스라엘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유산 중 가장 큰 유산은 신앙의 유산임을 알고 자녀들과 후손들이 바른 믿음안에 거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을 영원히 경외케 합시다! 이것은 신앙교육의 내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고로 후손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바로 가르쳐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함으로 지혜롭게 살아가고 복의 근원된 삶을 살아가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15:16]에 보면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물질은 못 물려주어도 내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범을 보이면서 참 신앙의 자세를 물려주는 것은 굉장히 복된 일인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범된 삶을 통해 나는 물론이요 내 후손들에게도 유익하고 복된 삶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기도 후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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