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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간의 여유를

이성구 0 2,519 2006.10.07 10:40
은행에 간 할머니

 할머니가 통장과 도장이 찍힌 청구서를 은행에게 내밀며 돈을 찾으려고 했다.
은행원: 통장도장이 다릅니다. 통장도장을 갖고 와야합니다.
할머니는 급하게 오느라 실수 했다며 통장을 은행원에게 맡기고 금방온다고 하면서 나갔다.
은행문을 닫을 때쯤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은행원에게 애원하듯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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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미안한데 반장도장으로는 안될까?
통장님이 안계서 어디갔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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