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원 쓸걸...

우리가족은
@ 네식구 라 좋다 @
수요예배을 드리고 집으로...좀 심심한것 같아

우리 윳놀이 합시다
윤두수-막내(중3) 170..세염
엄마-큰애(고2) 172 세광
통닭 내기 게임 한판승부

방바닥 그대로함..... 똑같은 조건이다
던질때마다 얼굴이 달라졌다

와!
이제 상대편 말이 마지막 으로 나갔다
두모 도 야! 잘해야되.....
우리 졌네...
5000원씩 내야 겠다..

이제 내가던질 차레

와!
한모!
두모!
세모!
.... 개다...개
앞서있는 말을 모로 내보내고 말판을 썼다..
그뒤에 도낀으로  바짝섰다

자!
던저봐...와!...
개..개내..개다 안나같으면 잡혔는데..이제 상대편말은 걸낀

자!
우리 아들,세염아!
 잘해라 .잘해 너만믿는다..걸은 힘든데요
자!.....그래도.잘해봐..
그거 않나오면 너도 5000원씩내야되...

자!!
와!!아~

걸.... 걸....!!!
걸로 잡고 ...다시한번 던져봐....

자~
와!!
 빽도....아까 도에다 놓은거 뒤로가.....우~
하여간 오늘 막내의 걸로 상대편을 T KO상태로 만든 멋진 밤 이였다..

그래
이놈들 훌륭하게만 잘라다오....
뭐! 바랄게 있냐?

여자 마음 몰라요...
저희집사람 화 났어요 ?
다른 남편들은  아내을 챙긴다나?
뭐가 뭔지 몰라요..
그러면서 하는말..
이따가 한대 맞을줄알아!

왜?
그렇게 굴리기가 어디있어..
당신도 굴렀잖아
오늘 우리식구는 방에서 그렇게 굴렀다.....
통닭 먹는데요..
맛이 없데요...
나랑.
작은놈은
엄마..맛있어 먹어봐...
오늘 저는
 저구석에서 자야겠어요....
불안해요...
괘니 이겠어요..(속으로)  오천원 쓸걸....
 
가족 사랑이 곧
나라 사랑 입니다
여러분 가정이 평안 하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 평안 하시죠
목사님
교회가 점점 부흥 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