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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배 선교사 기도편지

이성구 1 3,036 2004.10.22 09:35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태복음 10:1)


  축복의 땅 인도에서 신실하시고 능하신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들께 문안드립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오늘 새벽에 새벽기도를 통해 묵상한 말씀인데, 새로운 은혜와 위로를 얻었기에 인사 말 대신 드립니다.

아시아신학대학(AECS)/ 마을전도 출발
  은혜 중에 4개월여를 공부한 아시아신학대학(AECS) 114명의 학생들은 현재 1학기 기말고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아시아신학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교육목표중 하나는 “실천하는 기독인”입니다. 대부분의 신학교들이 실천보다는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이유로 인해, 뜨거운 마음을 품고 신학교에 들어갔다가도 신학과정이 끝날 즈음에는 열정이 약해지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아시아신학대학(AECS)은 매해 1학기를 마무리하고 2학기를 시작하기 전, 모든 학생들을 6-8팀으로 나누어 마을전도여행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12-14명씩 8개조로 나누어서 가깝게는 60km, 멀게는 130km 떨어진 시골로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마태복음10장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하신 말씀들을 기본정신으로 우리 신학생들은 12일동안 마을에서 먹고 자면서 복음을 증거하게 될 것입니다.  해마다 마을전도여행을 통해 신학생들은 새로운 체험과 은혜를 받고 돌아옵니다. 올해도 마을전도여행을 통해 말씀을 실천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기독인들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고, 또 안전하게 잘 증거하고 돌아오도록 기도드려주십시오. 더불어서 마을의 믿지 않는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풍성하게 있길 위해서 기도드려주십시오.

인도복음교회 소식/ 축제로 드린 감사예배
  지난 10월3일(주일) 인도복음교회(India Evangelical Church) 오전 주일예배에는 풍성한 은혜와 나눔이 있었습니다. 인도복음교회와 바울학교교회 그리고 뱅갈로한인교회가 연합하여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하며 경배를 올렸습니다.
  예배는, 바울학교교회의 영성있는 찬양과 AECS신학생들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경배하였고, 이어진 순서에서는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성도의 50여구절의 성경암송이 이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세분의 뜨거운 신앙간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적같은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참석한 500여명의 성도들과 초청받은 이웃들은 유일한 구원의 길인 예수님에 대해 설교가 선포되자 뜨거운 감명을 받았습니다. 예배후에는 모든 예배자들이 안 자리에서 떡을 떼며 주안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순서가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를 통해 우리 선교사들은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렸습니다. 12월 첫 주에는 연합찬양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예배들을 통해 인도복음교회가 영적인 풍성함을 늘 유지하여 생명인 복음을 잘 드러내도록 기도드려주십시오.

형진이 하경이/ 미션저널을 통해주신 기쁨
  바울학교에 다니는 형진, 하경이에게 특별한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GMS에서 분기별로 발간하는 “미션저녈” 2004 여름호에 형진이 하경이 사진이 크게 실렸습니다. 여름호의 주제가 선교사자녀(MK)였는데, 누가 찍었는지 학교에 등교하는 형진이 하경이를 학교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미션저녈 편집자에 의해 우연찮게 발견되었고 책에 실렸던 것입니다.
  팀사역하는 선교사님들과 인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께 축하전화를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한국에서 몇몇분들도 이메일과 전화로 형진이 하경이를 책에서 보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형진이 하경이는 기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엄마 아빠가 보기에는 사진이 귀엽게 잘 나왔는데 본인들은 실물보다 덜하다고 으쓱거립니다. 선교편지를 총해 미션저녈 편집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동시에 GMS에 속한 모든 MK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나길 위해 기도드립니다.



기도드려 주십시오

1. 마을전도여행을 통해 말씀을 실천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신학생들이 되도록.
2. 마을의 믿지 않는 영혼들이 신학생들의 전도여행을 통해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길 위해서
3. 바울학교와 바울학교교회를 통해 아이들의 부모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4. 건축중인 아시아신학대학(AECS) 채플, 강의실을 위하여(3,4층 내부 공사중)
5. 신학교 기숙사건물에 전기가설을 위해
6. 팀사역 하고 있는 주인도한국선교부 모든선교사들을 위하여
7. 형진이 하경이가 영육간 건강하고 지혜롭게 학업에 임하도록


2004년 10월 20일(수요일)
축복의 땅 인도에서 김광배, 강수연선교사, 형진, 하경 올립니다


김광배선교사 현지주소 :        54-1, Kacharakanahalli, P.O.Box 8454, St.Thomas Town, Bangalore-560084, INDIA
              E-mail : kwang0401@hanmail.net  Tel : 91-80-25448534/31858172  Fax : 91-80-25443386
김광배선교사 후원계좌 :        외환은행 010-04-06391-862  예금주 GMS

Comments

Afteheato 2009.12.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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