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에게...

전에 수련회 갔을 때 어떤 언니도 소연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었단다. 자꾸 귀신의 공포가 그 언니를 괴롭혔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또 말씀을 들려주면서 그 두려움이 사라졌고 지금은 활기차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자녀로 삼으셨기 때문에 악한 귀신이 그를 만지지도 못한다고 하셨단다. 그래서 마귀는 사람의 감정을 이용하고 공포심을 유발해서 스스로 포기하고 두려웁게 하는 작전을 쓴다. 마치 진짜처럼 실감나게 그럴 때도 있지만 그것은 동물우리에 갇혀있는 사자처럼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단다.
방법은 하나님을 더욱 굳게 믿고 기도하며..
무엇보다 말씀을 자꾸 읽고 듣는 것이다.
그리고 계속 안좋은 환상이 보일 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날찌어다 라고 선포하는 것이 좋다.
어떤 사람은 아예 귀신을 무시해버리기도 한다.(네까짓게 하나님의 자녀인 나를 건드리려고 하냐 하면서 말이다....)
내가 수련회 때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언니에게 들려준 성경말씀을 아래 적어 놓았다. 직접 성경을 찾아서 읽으면 더 좋을 것이다. 그럼 소연아 잘 자고 나도 기도할께....

# 구원받은 자는 예수님이 지켜주신다.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신약성경 요한일서 5:18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데살로니가 후서 3:3

# 한번 얻은 구원은 결코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10:28,29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5-39

힘들어도 되도록 이 말씀들을 암송하면 매우 유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