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파 및 이단에 대해

[ 교  파 ]

(1) 교파가 생긴 이유 // 종교개혁 이후 성경해석의 자유가 보장되었기 때문이며, 또한 사람들이 성경을 보는 관점이 조금씩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교파가 존재함으로써의 유익 // 교파가 존재함에 따라서 신자들 각자가 자기 개성에 맞는 교파의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교파들끼리의 선한 경쟁을 통해 복음 운동을 한층  더 열심히 벌이게 됨에 따라 기독교가 더욱 부흥하게 됩니다.

(3) 건전한 교파 // 성경을 신앙과 행실의 표준으로 삼는다면 건전한 교단입니다. 대체적으로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구세군, 순복음(하나님의 성회), 그리스도의 교회 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교파를 표방하는 교단이라도 잘못된 교단인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가령 대개의 장로교회들은 “대한예수교 장로회”라는 간판을 붙이는데, 실제로는 이러한 간판을 붙이는 장로교파의 교단 중에도 잘못된 교단이 많습니다.

 또한 건전한 교단에  속한 교회일지라도 목회자가 개인적으로 잘못되었을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단 ]

(1) 잘못된 성경론 // 성경을 가감하면 이단이며(계22:18,19), 전통적 가르침을 떠나 이상스럽게 새로이 성경을 해석하는 경우에도 이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잘못된 기독론  //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가르치지 않아도 이단입니다(요일2:22).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담당할 자격자일 수 없습니다. 결국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다 이루어 놓으신 속죄 사역을 부정하는 것이며, 따라서 이런 자들은 “믿음만이 아닌 행위도 구원을 받는데  필요하다”고 반드시 주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3) 잘못된 계시론 // 지금도 하나님의 계시가 계속 지속된다고 하면 역시 이단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계시가  지속된다면 성경은 아무 것도 아니게 되며, 또 사람들마다 “각기 별개의 계시를 받았다”고 함에 따라 영적으로 혼란이 극심할 것입니다.

(4) 잘못된 구원론 // 구원을 받는데 믿음만이 아니라 선행이나 세례 등의 행위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면 이단입니다.
우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