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의 자식

라헬의 자식 

렘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 이 말씀은 마2;18에서도 인용되었다)

야곱의 아내 라헬은 야곱이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인물이듯, 이스라엘 백성의 어머니로
대표되는 여자다. 사실 본문과는 달리 라헬은 자식이 있었다. 본인이 낳은 요셉과 베냐민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가 자식이 없다는 표현이 나온다.
본문에 나오는 라마는 과거 라헬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 때 이곳을 지나게 되는데 이것을 무덤속의 라헬이 보고 자식(이스라엘의 후손이므로)들을 잃는 슬픔으로 통곡하고 있음으로 묘사한 문학적 표현인 것이다.
그래서 자식이 없다고 한것이다. 이러한 안타까운 마음은 사랑하는 자녀가 바른 신앙가운데 거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하나님의 심정을 대변해준다.
그래서 돌아온 탕자를 보고 너무 기뻐 잔치를 벌이시는게 하나님의 심정이다.
주변에 잃은 자식들이 없는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