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묵상자료 [가상칠언]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하신 일곱 말씀
[1] 3.30 월/찬144장‘예수 나를 위하여’, 누가23:26-38 (p.137)
(제1언)[눅23:34]"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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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속죄권이 있다.
①[눅7: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향유 담은 옥합으로 예수님의 발을 닦은 여인에게)
②[마9: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③[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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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은 원수들의 죄까지도 용서하여 주셨다.
①[눅23:34]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 (저들:예수님을 비난하고 저주하며 십자가에 못박은 이들의 죄용서를 위해서도 기도하심)
②괘씸죄, 배신죄도 용서하심(베드로를 비롯한 배신자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일군으로 쓰심) 바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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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에게도 용서하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골3:13-14]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주기도문-‘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스데반의 경우)
*십자가 앞에서 용서하는 성도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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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것을 모를 때가 있다.
[눅23:34하] "~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24: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제자들조차 부활의 주님을 몰라보기도...)
*섣불리 사람의 판단으로 결정하기보다는 겸손히 성령의 깨닫게 하심과 지혜를 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