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민방위 교육을 다녀왔다.
이 교육도 거의 끝날 때가 된 것도 같은데 잊을만 하면 나온다.
화성시에 와서 처음 받는 교육...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의식이 있었다.
국민의례를 통해 교육을 여는데... 그 멘트..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바로!
대원 모두 손을 가슴에 댔지만 마음 깊은 곳에 과연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신자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사명과 더불어
'특권'이 있다. 의무로서만 생각하기 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특권으로
생각하면 더 활기차고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로서 정말로
충성을 다할 수 있으리라

*과거  호산나 교회 성전부지 앞에 선 성도들의 모습이다.
진정 주님의 말씀에 충성을 다하려는 마음이 오늘의 성전을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