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및 칼럼

물이 많아도...

이성구 0 1,920 2005.06.12 07:06
교역자 수양회를 양양쪽으로 가게 되면서 아직도 남아있는 불탄 나무를 비롯한 잔재들을 보게 되었다.
물이 가득 넘실대는 바닷가 쪽에도 나무는 불타 있었다.
그런 현장을 바라보며...
물이 저리 많은데~ 하는 생각에 잠겼다.
오늘날... 사람을 불사르고도 남는 죄악이 불타고 있고 그 불을 끌 수 있는 은혜의 물이 바다와 같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 안에 은혜의 물이 충만하거늘..
그것을 활용하지 못함은 무엇인가? 하는 반성을 해본다.

물을 두고도 바닷가의 나무가 불이 타듯...
홍수 때에 오히려 마실 물이 귀하듯... 

자연재해를 바라보며 거듭 창조의 주님, 회복의 주님, 사랑의 주님을 묵상해 봅니다. 바로 그 주님이 내게 바다보다 크신 은혜를 베푸시고 또한 그 은혜를 사용하시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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