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및 칼럼

홍콩영화를 본 후~

이성구 0 3,506 2004.07.16 14:44
테니스를 조금 칠 줄 아는 나로서 오랜만에 윔블던 테니스를 TV에서 보게 되었다.
바쁜지라 몇 게임을 보게 되었는데
이 대회 우승자인 사라포바의 경기 모습을 보며
왠지 나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졌다.
어린 시절 중국영화를 보면 왠지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고 이내 입으로 슉슉을 연발하며 동생과 무술연습을 하던 생각이 난다.
--> 마찬가지로 성경말씀을 대하면 이보다 비교할 수 없는 진한 감동이 있음을 상기하게 된다.
말씀을 보며 나도 선지자와 예수님처럼 할 수 있다는 헌신의 다짐이 더욱 굳세어지길 기도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요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실제로 제자들은 예수님보다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하였다.
  오늘도 성경을 읽으며 영적 전쟁터에서 화이팅을 외쳐본다. 비가 많이 오는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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