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및 칼럼

만지지도 못하리라

이성구 0 2,300 2004.02.03 07:57
요한일서 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악한 자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를 건드릴 수 없다. 동물원 우리의 사자가 으르렁거리며 어린이에게 겁먹게 하는 것과 같다.
사단의 작전은 자신이 직접 믿음의 자녀들을 건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신자로 하여금 여러 환경 등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포자기하게 하는 전략이다.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릴 지켜주신다. 마치 부모의 손을 꼭 잡은 아이처럼 우리는 안심하고 이미 얻은 승리를 누리면 되는 것이다.
  사단은 배가 아파서 못먹는 감 찔러나 보는 식으로 으르렁댄다. 그러나 철부지 어린이가 그 소리에 겁먹고 무모의 손을 뿌리치고 도망가면 더 위험에 처한다.
  그 소리에도 초연하게 부모를 끝까지 의지하는 것이 지혜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어떤 악의 권세가 사방에서 우리를 우셔싼다 할지라도 이미 결론은 '승리'와 '평강'으로 결론 난 것이니만큼 그 과정에 보여지는 여러 현상들, 겉모습들에 위축될 필요가 없다.
  사단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게끔' 되있는 것이다.
왜?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예수 그리스도)가 사단으로 하여금 믿음의 자녀들을 만지지도 못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믿습니까?

Comments

Category